김포경찰서, 설 명절 방범 중 7세 아동 신속 발견

도시안전정보센터와 협력해 CCTV 분석, 약 1시간 만에 보호자에게 인계

(사진 출처 = 뉴스1)

 

경기 김포경찰서는 설 명절 특별방범 활동 중 실종 신고된 7세 남자아이를 신속하게 발견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2일 오후 3시 44분 한 교회에서 아이가 실종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즉각 순찰차를 출동시켰으며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가 아동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CCTV 영상을 분석한 결과 오후 4시 33분쯤 국도변에서 유사한 모습의 아이가 포착되어 통진파출소 경찰관들이 보호자에게 인계하는 데 성공했다. 관제사들의 24시간 교대 근무와 철저한 지역 파악이 이번 신속 대응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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