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210억 규모 자사주 처분… 직원들에게 주식 보상

인당 474만원 상당 주식 지급, 보상 경쟁력 강화 목적

(사진 출처 = 파이낸셜뉴스)

 

네이버가 직원 보상 강화를 위해 약 210억 원 규모의 자사주 10만8354주를 처분해 4428명의 정규직 직원에게 지급한다. 주당 가격은 19만3800원으로, 직원 1인당 약 474만 원 상당의 주식을 받게 된다.

스톡옵션과 달리 의무 보유 기간이 없어 즉시 현금화 가능하며, 보상 경쟁력을 강화하고 인재 유지 및 동기 부여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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