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부부의 갈등과 치유의 여정 지난 9일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잔소리와 무관심으로 갈등을 겪는 '꼰대 부부'와 음주 문제로 갈등을 빚는 '셔틀 부부'의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아내의 희생과 남편의 무관심으로 악화된 부부의 관계는 유서 쓰기 체험과 심리 상담을 통해 서로의 고통을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특히 남편의 연민 점수 0점 판정과 아내의 우울감 진단은 부부의 관계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줬다. 이 과정에서 남편은 자신의 태도를 돌아보고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으며, 서장훈과 진태현의 진심 어린 조언이 감동을 더했다.오는 16일 방송에서는 부부들의 최종 조정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화해와 치유를 통해 변화를 시도하는 부부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