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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점 인기 이어 전국적 확장 박차… 글로벌 진출도 모색
‘이장우 호두과자’로 유명한 부창제과가 17일 신세계 대구점에 2호점을 오픈하며 디저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배우 이장우가 직접 만든 이 브랜드는 1호점인 신세계 강남점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주목받았다. 대구점은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에 위치해 외부 방문객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로, 신세계백화점은 이를 전국적인 전략 거점으로 삼아 점포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부창제과는 국내뿐 아니라 일본, 홍콩, 미국 등 해외 유통사와의 협력도 논의 중이며,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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