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후 국정운영 지지율 16% 기록

헌재 탄핵 인용 가능성 73%, 국민 여론 '가급적 신속한 결정' 요구

 

(사진 출처 = 머니투데이 /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국정운영 지지율이 16%로 하락하며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79%로 나타났으며, 18~29세에서는 긍정평가가 7%에 그쳤다. 탄핵안 가결에 대해선 78%가 '잘된 결정'이라고 응답했으며,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73%가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응답자의 68%는 헌재가 심판 결정을 신속히 내려야 한다고 답했으며,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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