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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에서 군용차 맨몸으로 막은 시민의 용기, 화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비상계엄 상황에서 맨몸으로 군용차를 막아선 한 시민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촬영한 영상에서 이 시민은 끝까지 저항하며 차량의 진로를 멈췄고, 이 장면은 1989년 천안문 사태의 '탱크맨'을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누리꾼들은 그의 용기에 찬사를 보냈고, 이재명 대표는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위해 이분을 꼭 찾아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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