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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특수 무색… 여행·호텔·면세업계 연이은 악재에 휘청

공감일보 2024. 12. 30.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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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미정산 사태와 대형 참사, 업계 실적에 직격탄, 환율·정치적 불안 겹쳐 내년 전망도 암울

(사진 출처 = 서울경제 / 연합뉴스)

 

올해 여행·호텔·면세업계는 엔데믹에 따른 회복 기대감이 컸으나, 하반기 티메프 미정산 사태, 비상계엄 선포, 제주항공 참사 등 연이은 악재로 큰 타격을 입었다. 여행업계는 티메프 사태로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각각 63억 원, 50억 원의 피해를 봤고, 고환율과 참사 여파로 여행 수요도 위축됐다. 호텔 업계는 신규 호텔 개관 등 상반기 활기가 있었으나, 하반기 외국인 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이 커졌다. 면세업계는 고환율과 소비 패턴 변화로 실적이 감소하며, 희망퇴직을 통해 비용 절감에 나서고 있다. 업계는 혁신적인 생존 전략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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