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과 유사한 별, 100년에 한 번 슈퍼플레어 발생 가능성

지구에 미칠 영향과 대비 필요

(사진 출처 = 동아시아사이언스 / MPS / Alexey Chizhik 제공)

 

독일 막스플랑크 태양계연구소 연구팀은 태양과 비슷한 별에서 약 100년에 한 번 강력한 태양폭풍인 슈퍼플레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2009~2013년 케플러 우주망원경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로, 기존 캐링턴 사건보다 훨씬 강력한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슈퍼플레어가 태양의 자연스러운 활동이라며,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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