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김포~제주 노선 최대 1만3000석 마일리지 항공권 판매 개시

선착순 예약, 높은 예약률 기대

(사진 출처 = 연합뉴스TV / 아시아나 제공)

 

마일리지 항공권 판매 일정 및 운항 편수

아시아나항공은 18일 오전 9시부터 김포~제주 노선에서 최대 1만3000석 규모의 마일리지 항공권 판매를 선착순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항공편은 다음 달 4일부터 20일까지 총 102편(하루 6편) 운항되며 김포발 항공편은 오전 7시 10분, 오후 2시 50분, 오후 6시 45분 출발이며 제주발 항공편은 오전 7시 10분, 오전 9시 5분, 낮 12시 55분 출발편이 대상이다.

 

마일리지 공제 및 혼합 결제 옵션

마일리지 공제는 편도 기준으로 이코노미 클래스는 5000마일, 비즈니스 클래스는 6000마일으로 책정되었다.
또한, 제주행 항공권은 마일리지로 결제 가능하며 김포행은 신용카드 결제 등 혼합 결제도 지원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과거 프로모션 성과와 향후 계획

아시아나항공은 지난해 말부터 3차례에 걸쳐 제주 노선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해 총 3만8000여 석의 항공권을 공급, 평균 예약률 97%를 기록하며 회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회원들의 마일리지 사용 수요를 반영해 앞으로도 마일리지 항공권 기회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빠른 예약이 관건

높은 예약률이 예상되는 이번 마일리지 프로모션은 선착순 예약 방식으로 진행되므로 관심 있는 회원들은 빠른 예약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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