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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문화/음식 맛집 39

팔도, 국내 비빔라면 시장 최초 ‘팔도비빔면 제로슈거’ 출시

설탕 대신 알룰로스 활용, 특유의 달콤·새콤한 맛과 쫄깃한 면발로 건강과 맛의 균형 선보여  신제품 출시 배경 및 특징팔도가 국내 비빔라면 시장에서 최초로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팔도비빔면 제로슈거’를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무당류 기준(식품 100g당 당류 0.5g 미만)을 충족하면서도 특유의 달콤하고 새콤한 맛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건강을 고려한 알룰로스 활용과 면발 개선신제품은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사용해 건강을 고려하면서도 기존 팔도비빔면의 감칠맛을 유지했다. 또한 밀가루 사용량을 줄이고 전분 함량을 높여 쫄깃한 면발과 탄력 있는 식감을 구현함으로써 액상스프와 잘 어우러지는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팔도의 시장 선도와 브랜드 가치 강화1984년 출시 이후 국내 비빔면 시장..

교촌치킨 가맹점주, 닭 수급 문제와 마진율 개선 촉구 집회 개최

경기도 오산 교촌에프앤비 본사 앞서 400여 점주, 영업손실 보상 및 적극 지원 요구  집회 배경 및 주요 요구사항최근 닭 수급 부족으로 인해 가맹점 운영에 큰 차질이 발생하자 교촌치킨 가맹점주들이 본사 앞에서 대규모 항의 집회를 열 예정이다.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1시, 약 400명의 가맹점주들이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교촌에프앤비 본사를 방문하여 ‘원자재 수급 촉구 및 마진율 개선’을 요구하는 집회를 진행할 계획이다.가맹점주들은 본사에서 공급하는 닭의 양이 주문한 물량보다 현저히 부족해 정상적인 영업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특히 치킨 조리에 필수적인 부분육(닭다리, 닭가슴살 등)의 공급 부진으로 주문을 거절해야 하는 상황까지 발생해, 이에 따른 매출 감소와 경영난이 심화되었다며 영업손실 보..

농심,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서 신라면 툼바로 미식 혁신 선보인다

특별상 시상과 신라면 툼바 시식 행사로 한국 라면의 새로운 가능성 모색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 참여 및 특별상 시상농심은 다음 달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 참여해, 태국의 추다리 탐 데바캄 셰프에게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 특별상(Asia’s Best Female Chef)을 수여한다. 이 시상식은 매년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50곳을 선정해 시상하는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권위 있는 행사이다.신라면 툼바 시식 행사와 특별 요리 선보임농심은 단순 후원사 역할을 넘어 브랜드의 미식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시상식 현장에서 신라면 툼바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수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시그니처 세션을 통해 ‘다이닝에서 만나는 새로운 농심’을 주제..

롯데칠성음료, 중동 시장 공략 가속화

‘걸푸드 2025’에서 할랄 인증 음료로 주목 박람회 성공으로 중동 공략 본격화롯데칠성음료가 중동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걸푸드(GULFOOD) 2025’에서 밀키스, 칠성사이다, 제주사랑 감귤사랑, 알로에주스 등 할랄 인증 음료를 선보였다. 중동과 아프리카 최대 식품 박람회로 3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에서 롯데칠성 부스는 약 5000명의 방문객과 180여 건의 바이어 상담을 기록했다. 밀키스와 칠성사이다가 특히 주목받았고 시음존과 포토존을 통해 제품 체험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중동 수출 성장세가 동력중동 시장에 집중하는 배경은 뚜렷한 수출 실적이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중동 국가로의 음료 수출액이 연평균 40% 성장하며 가파른 ..

증평군, 인삼 대중화와 브랜드 강화 위한 ‘인삼문화도시’ 전략 추진

역사와 독창적 스토리를 바탕으로 인삼 소비 저변 확대 및 특화 먹거리 개발에 박차  브랜드화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충북 증평군은 지역 특산물인 인삼을 ‘인삼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시작된 증평인삼 브랜드화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24일 34플러스센터 열린미팅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증평인삼의 역사와 활용 가치를 기반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대중화를 위한 차별화된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차별화된 브랜드 전략과 소비자 접근성 강화연구용역에서는 전국 지자체 및 해외 농특산물 페스티벌의 성공 사례를 조사하여 증평인삼만의 독창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구축하는 방안이 논의되었다. 보고회에서는인삼 역사와 문화를 담은 페스티벌 개최인삼을 활용한 특화 먹거리 개발증..

LG유플러스, 노브랜드 버거와 MOU 체결…디지털 스마트 매장 전환 가속화

초기 투자비 100만 원 절감 및 통신서비스 월 이용료 70% 인하로 가맹점 운영 부담 경감  스마트 매장 운영 지원을 위한 협력LG유플러스와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매장 운영의 디지털 전환과 가맹점주의 부담 완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 인터넷, AI 전화, 지능형 CCTV 등 스마트 매장 운영에 필요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하며 가맹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방침이다. 가맹점 부담 경감 및 비용 절감 효과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가맹점주는 매장 내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초기 투자비를 약 100만 원 절감할 수 있으며 통신서비스 월 이용료도 약 70% 낮출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가맹점 운영 부담이 크게 줄어들..

농심, 네덜란드에 유럽법인 설립…유럽 라면 시장 공략 본격화

암스테르담 법인 출범으로 유통·현지 맞춤 제품 전략 강화  유럽법인 설립 배경과 전략농심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농심 유럽(Nongshim Europe B.V.)’을 오는 3월 설립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법인 설립은 유럽 내 비즈니스 거점을 마련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유럽 라면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네덜란드 선택 이유 및 물류 경쟁력농심이 유럽법인 설립지로 네덜란드를 선택한 이유는 유럽 최대 물류 거점인 로테르담 항과 우수한 철도·육상 교통망을 통한 물류 접근성이 주된 요인이다. 이를 통해 농심은 유럽 전역에 제품을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급성장하는 유럽 라면 시장과 농심 매출 증가2023년 기준 유럽 라면시장은 약..

KFC, 한국 인기 메뉴 ‘켄치밥’ 몽골 정식 출시

한국 레시피 그대로 수출… 현지 고객에게 한국의 맛 전달  한국의 맛, 몽골로 전파KFC가 한국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메뉴 ‘켄치밥’을 몽골 시장에 공식 출시했다. KFC 몽골은 1월부터 몽골 내 22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를 진행 중이며 한국에서 개발한 레시피와 재료를 그대로 적용해 현지 고객들에게 한국의 맛을 전하고 있다. 레시피와 광고 콘텐츠의 완벽한 현지화KFC 코리아가 개발한 레시피는 물론 광고 콘텐츠 역시 한국 버전을 몽골어로 더빙해 현지 TV 채널, 디지털 매체, 옥외 광고 등 다양한 채널에서 노출되고 있다. 특히 광고에는 한국의 스타 셰프 최현석이 등장해 소비자들에게 친근감을 더하고 있다.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 선택 폭 확대‘켄치밥’은 KFC의 시그니처 치킨 텐더와 고소한 버터 갈릭 라이스 ..

아웃백, ‘고양 스타필드점’ 오픈… 전국 최대 규모 쇼핑몰 매장

최대 276석 규모… 오픈 키친·프라이빗 룸 도입  고양 스타필드점, 전국 쇼핑몰 내 최대 규모 매장 오픈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경기 고양시 동산동에 ‘고양 스타필드점’을 새롭게 오픈한다.최근 하남 및 수원 스타필드 내 아웃백 매장이 최상위권 실적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고양 스타필드점도 이 기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총 276석 규모… 가족 단위 고객 맞춤형 공간 구성이번에 오픈하는 고양 스타필드점은 총 658㎡(약 199평) 규모로 전국 쇼핑몰 내 입점한 아웃백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매장에는 57개 테이블과 276개의 좌석이 마련됐으며 신세계 고양 스타필드 내 3층 ‘잇토피아’에 위치해 있다. 해당 구역은 키즈 매장이 밀집한 곳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

정부, 전통주 산업 활성화 대책 발표… 세제 지원·판로 확대 추진

주세 감면 요건 완화, 품질 관리 강화, 해외 수출 지원 확대 정부가 전통주 산업을 고부가가치 농식품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세제 혜택 확대, 품질 관리 강화, 판로 개척, 수출 지원 등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전통주 제조업체의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세 감면 대상이 기존 500㎘ 이하에서 1000㎘ 이하로 확대되며 증류식 소주·브랜디·위스키 등도 소규모 주류제조면허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역 특산주 원료 조달 규제가 완화돼 원료 수급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품질 향상을 위해 국산 미생물 양조 연구, 품질 데이터베이스 구축, 신규 양조업체 기술 컨설팅 지원 등이 추진된다. 국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K-미식 전통주 벨트’ 조성,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및 대형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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