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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탄닌산 활용한 탈모 완화 기술 개발

공감일보 2025. 2. 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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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성분 서서히 방출해 탈모 억제 효과 입증

(사진 출처 = 한국경제 / KAIST 제공)

 

KAIST 연구진이 탄닌산을 활용한 탈모 완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탄닌산은 모발 단백질과 강하게 결합해 기능성 성분을 모낭까지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연구팀은 탈모 완화 성분을 조합한 ‘스캔달’ 복합체를 개발했으며 이를 포함한 샴푸를 12명의 탈모 환자에게 7일간 적용한 결과 평균 56%의 모발 탈락 감소, 최대 90%까지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KAIST 창업기업 폴리페놀펙토리는 탈모 완화 샴푸 ‘그래비티’ 출시를 준비 중이다.

탄닌산의 강력한 항산화 효과와 단백질 결합력을 활용한 이번 연구는 새로운 탈모 치료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탈모 치료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8%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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