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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북미 자회사 맥키니, 리틀 시저스 슈퍼볼 광고 제작 성공

공감일보 2025. 2. 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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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레비 출연, 30초 광고 800만달러 판매 기록 세워

(사진 출처 = 머니투데이 / 제일기획)

 

제일기획의 북미 자회사 맥키니가 미국 유명 피자 체인 리틀 시저스와 협업해 제59회 슈퍼볼 광고를 선보였다. 리틀 시저스는 미국 내 3번째 규모의 피자 체인이자 NFL 공식 피자 스폰서로 맥키니는 2019년부터 광고 제작을 맡아왔다.

 

이번 광고는 제59회 슈퍼볼 1쿼터에 방영된 30초 분량으로 30초당 800만달러(약 116억원)에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에는 배우 겸 코미디언 유진 레비가 출연해 리틀 시저스의 인기 메뉴 ‘크레이지 퍼프’를 맛본 후 트레이드 마크인 짙은 눈썹이 날아다니는 유머러스한 장면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TV 광고 효과 조사 업체 아이스팟(iSpot)이 발표한 슈퍼볼 광고 순위에서 리틀 시저스 광고는 상위 10개 광고 중 6위를 기록했으며 브랜드 인지도를 확인한 응답자 비율이 88%에 달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맥키니는 북미 시장에서 식음료, 바이오, 금융, 유통 등 다양한 업종의 광고주를 확보하며 제일기획 북미지역 두 자릿수 실적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이번 슈퍼볼 광고 제작 성공은 맥키니의 북미 시장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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