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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파워와 입지 호재로 인천 분양시장 침체 속 눈부신 성과
전 블록 완판, 뜨거운 청약 열풍
삼성물산이 인천 송도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공급한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이 전 블록 완판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삼성물산이 시행부터 시공까지 직접 진행한 자체사업단지로 1·2·3블록 계약이 모두 완료되며 ‘래미안’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하는 성과를 거뒀다.
단지 구성 및 청약 성적
‘래미안 송도역 센트리폴’은 지상 최고 40층, 19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59~101㎡)로 이루어졌다.
지난해 일반공급 1388가구에 3만3589건의 청약이 접수되었고 1순위 평균 경쟁률은 24.20대 1에 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인천시 전체 1순위 청약 접수 건수(8만7640건)의 약 38%가 이 단지에 몰리며 화제를 모았다.
브랜드, 입지, 교육 인프라가 만든 시너지
분양 시장 침체와 수도권 아파트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완판을 이끈 주요 비결은 ‘브랜드 파워’와 ‘입지’로 분석된다.
- 입지 호재: 단지는 송도역 역세권에 위치하며 초등학교 예정 부지를 앞둔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로 3040세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 교통 및 교육 환경: 인천발 KTX와 월곶판교선 개통이 예정되어 수도권 및 지방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며 단지 인근에는 명문 옥련여자고등학교와 신설 예정 초등학교가 있어 교육 인프라도 우수하다.
- 상업시설 차별화: 3블록 내 상업시설에서는 육아 돌봄 서비스 ‘째깍섬’과 청담어학원, CMS영재교육센터 등 유명 교육 브랜드 ‘크레버스(CREVERSE)’와의 입점 협약을 체결, 교육 특화 환경을 강화했다.
인천 부동산 시장의 희소 성공 사례
분양 관계자는 “브랜드, 입지, 교육, 미래가치 등 다양한 장점이 시너지를 내면서 좋은 청약 성적이 계약까지 이어졌다”며 “특히 교육 특화 및 교통 호재가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완판은 침체된 인천 부동산 시장에서 희소성 있는 성공 사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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