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가정폭력 등 다양한 폭력 예방 교육으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 목표
교육 개요 및 목표
서울 구로구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주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 가정폭력, 성희롱, 성매매, 디지털 성범죄, 교제 폭력 등 다양한 유형의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교육 운영 방식 및 참여 대상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구로구민 10명 이상이 모이는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강사가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장애인복지시설 등에서 총 34회 교육이 진행되어 626명의 구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과 장애인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우선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 내용 및 신청 방법
교육 내용은 아래와 같이 구성된다.
- 4대 폭력 예방: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 디지털 성범죄 및 스토킹 대처 방안
- 교제 폭력 예방 및 대응 방법
- 여성 폭력 방지 교육
10인 이상, 100인 미만의 단체나 기관은 신청서를 작성해 구로구청 전자우편(hyjzz1110@guro.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세부 사항은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가족보육과(02-860-2838)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구로구의 노력
구로구는 이번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구민들에게 폭력 예방과 대처 방법을 적극 알리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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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실시…구민 대상 맞춤형 교육 진행 : 공감으로 세상을 잇다, 공
(사진 출처 = 서울신문 /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2025년 주민 대상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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