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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규대 영화평론가의 신간, 다문화 콘텐츠로 공존의 메시지를 전하다
고규대 영화평론가는 신간 《다문화, 영화에서 길을 찾다》를 통해 대한민국 다문화사회 정착 과정을 조명하며 공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영화 ‘완득이’, ‘덕구’, ‘미나리’ 등을 통해 다문화사회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혈통과 출신을 넘어선 국민 정체성 재정립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2023년 기준 대한민국 내 외국인 인구는 약 246만 명으로 다문화 구성원 비율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저자는 영화 속 메시지를 통해 다문화사회의 본질은 공존과 연대에 있다고 주장하며 차별과 배제 대신 이해와 포용으로 만들어가는 사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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