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24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4년 연속 혁신 행정 입증

시민 참여와 원스톱 민원서비스 도입 등으로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비전 실현

(사진 출처 = 헤럴드경제)

 

혁신 평가 우수기관 선정 성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평가에서 하남시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부서 간 협업, 일하는 방식 개선 등 주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성과는 이현재 시장이 제시한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비전 아래 전반적인 시정 혁신을 추진한 결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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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중심 행정과 민원서비스 혁신

하남시는 시민이 직접 시정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혁신위원회와 정책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며 “하남형 원스톱 민원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정책 제안 창구를 마련해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행안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

 

공직자 역량 강화와 혁신 문화 정착

공직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성과 우수 직원에 대한 특별 승급과 성과상여금 확대, 출산 친화적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인사가점 부여, 직무 교육 강화, 부서 간 협업 활성화 등이 추진되며 HD현대중공업의 혁신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등 자발적 혁신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도봉구, 노원구, 동작구 등 타 지자체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혁신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조직 내 혁신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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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발전 방향

이현재 시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든 혁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혁신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혁신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지속적인 행정 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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