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5년 연속 '5성 항공사' 선정…세계 10대 중 하나로 자리매김

스카이트랙스 평가에서 고객 경험 혁신과 서비스 품질이 돋보여

(사진 출처 = 스포츠경향)

 

스카이트랙스 평가 및 선정 결과

영국 항공운송 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실시한 심사 결과 대한항공이 5년 연속 ‘5성 항공사’로 선정되었다.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 설립 이후 전 세계 항공사를 평가하는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을 통해 대한항공을 세계 10대 5성 항공사 중 하나로 인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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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 방식과 주요 평가 항목

스카이트랙스 심사는 지난해 10월 말부터 2주간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심사관 3명이 대한항공의 7개 노선을 직접 이용하며 공항 체크인 및 환승 서비스, 라운지 시설, 기내식, 기내용품, 승무원 서비스, 기내 엔터테인먼트, 좌석 편의성, 수하물 운송 등 총 550여 개의 항목을 평가했다.

 

우수 서비스와 품질 개선 노력

대한항공은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 홈페이지와 여객·운송 시스템, 고급 기내식과 엄선된 와인 서비스, 기내식 사전 주문 기능, 업그레이드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이번 성과를 거두었다. 스카이트랙스 CEO 에드워드 플레이스테드는 “대한항공의 5성 항공사 선정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고 평가하며 기내 환경과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이 뛰어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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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항공업계에서의 입지 강화

대한항공은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항공업계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 항공사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으며 글로벌 항공업계 평가기관 APEX의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에서도 8년 연속 5성 등급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품질 개선과 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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